전문 피부과 코슈메슈티컬 화장품 제조 기업 메디안스(대표 윤구영)와 유전자 기반 생명공학 전문
연구개발 기업인 제노힐(대표 안종업)이 차세대 맞춤형 화장품 개발을 위한 기술 확보와 유전자
사업관련 교류 강화를 위한 기술협력 업무 협약(MOU)을 지난 8월 10일 체결하였다.
유전자 맞춤형 화장품은 다양한 유전자 마커 정보를 통해 수집한 유전자 정보를 활용, 개인별로 특화된
피부 솔루션과 맞춤형 화장품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 지난해 생명윤리법 개정과 더불어 향후 4차
산업혁명의 화장품 분야에서 그 활용이 기대되는 최첨단 신기술이다.
이번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통해 제노힐은 개인 유전자 분석 기술과 유전자 활용 빅데이터 구축기술을,
메디안스는 독자적인 유효성 평가 기술개발과 제품개발 노하우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동 연구수행을 통해 향후 양사는 피부특성과 관련유전자 연구를 통해 개인별 맞춤 화장품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상호 협력은 병의원 전문 화장품 기업과 최첨단 바이오 기업의 기술체결이라는 점에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